김동준 "최수종, 천사 그 자체…인간으로서 살아가는 모습도 멋져" (백반기행)

이창규 기자 2024. 4. 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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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김동준이 최수종에 대한 존경심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경북 문경의 맛집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문경의 한 백반집을 찾은 김동준은 "사극은 처음 해 본 거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조금씩 찍어봤는데, 이렇게 긴 호흡으로 찍어본 건 처음"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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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백반기행' 김동준이 최수종에 대한 존경심을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경북 문경의 맛집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문경의 한 백반집을 찾은 김동준은 "사극은 처음 해 본 거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조금씩 찍어봤는데, 이렇게 긴 호흡으로 찍어본 건 처음"이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달 5일 종영한 KBS 2TV '고려거란전쟁'에서 현종 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연기 경력 도합 500년이 되는 대선배들과 함께했던 현장에서 제일 힘이 되어준 사람으로 최수종을 꼽은 김동준은 "진짜 천사시다. 너무 멋있으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선배님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 연기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모습도 엄청나게 멋있으셨다"고 설명했다.

사진= '백반기행'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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