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너무 잘해" 나인우, OST 참여 경력 공개→괜찮은 라이브 실력 (1박 2일)

원민순 기자 2024. 4. 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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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나인우가 OST 참여 경력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나인우가 OST 경력을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출연 드라마의 OST 녹음을 한 적이 있다고.

나인우는 드라마 '그녀의 버킷리스트' OST로 '사랑하고 싶어요'를 불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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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나인우가 OST 참여 경력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나인우가 OST 경력을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인우는 녹음 때문에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했다. 출연 드라마의 OST 녹음을 한 적이 있다고.

나인우는 드라마 '그녀의 버킷리스트' OST로 '사랑하고 싶어요'를 불렀었다.

문세윤은 바로 검색을 해서 '사랑하고 싶어요'를 틀었다. 유선호는 전주를 듣더니 "인우 형 답지 않은 차분한 노래다"라며 놀라워했다.

멤버들은 나인우의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첫 소절부터 칭찬을 하며 "비브라토 좋은데?"라고 의외의 실력에 감탄을 했다.

딘딘은 "배우가 부른 OST 중에 많이 괜찮은 편에 꼽힌다"고 했다.

연정훈은 "세윤이 머리가 복잡하다"는 얘기를 했다. 문세윤은 나인우를 놀리려고 노래를 튼 것인데 생각보다 감미로운 노래에 놀리지 못하고 있었다.

나인우는 라이브도 마다하지 않더니 안정적인 실력을 뽐내며 가성 처리까지 제대로 했다. 유선호는 "생각보다 너무 잘했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나인우를 향해 "그동안 왜 바보처럼 부른 것이냐"고 추궁을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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