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돝섬 인근 바다에 빠진 90대, 결국 숨져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4. 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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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돝섬유원지 인근 해상에 빠진 채 발견된 9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께 남성 A 씨가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창원해경은 마산파출소 연안 구조정과 창원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A 씨를 물 밖으로 끌어냈다.

구조된 A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2시 40분께 유명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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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구조대가 익수자를 구조해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해양경찰서]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돝섬유원지 인근 해상에 빠진 채 발견된 9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2분께 남성 A 씨가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창원해경은 마산파출소 연안 구조정과 창원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A 씨를 물 밖으로 끌어냈다.

구조된 A 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2시 40분께 유명을 달리했다.

창원해경은 사고 주변 폐쇄회로(CC)TV 화면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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