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 이상순 카페, 예약제 없애고 걱정…"주민들 불편 겪지 않길" [엑's 이슈]

김예은 기자 2024. 4. 28.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을 닫는 이상순의 제주도 카페가 마지막 한달간 예약제 없이 운영한다.

이상순이 운영하는 제주도 카페는 28일, 5월 이용 안내 공지를 업로드했다.

폐업을 앞두고 5월 한달간 예약제 없이 운영을 할 계획이다.

카페 측은 자세한 안내를 덧붙이며 주민들의 피해를 걱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문을 닫는 이상순의 제주도 카페가 마지막 한달간 예약제 없이 운영한다. 

이상순이 운영하는 제주도 카페는 28일, 5월 이용 안내 공지를 업로드했다. 이 카페는 오픈 이후 사람이 몰리자 예약제로 운영을 해왔던 바. 폐업을 앞두고 5월 한달간 예약제 없이 운영을 할 계획이다. 

공지에 따르면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장 대기 등록은 오전 8시 40분부터 가능하다. 온라인 줄 서기는 오전 9시부터, 라스트 오더는 오후 4시 40분까지다. 

카페 측은 자세한 안내를 덧붙이며 주민들의 피해를 걱정했다. 당초 오픈 당시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면서 예약제 운영을 해왔기 때문. 5월 한달간 동네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비 손님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들은 "따로 준비된 주차공간이 없다. 동복리 주민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이용에 협조 부탁드리겠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22년 7월 제주도 동복리 한 마을에 카페를 오픈했다. 그러나 오픈 약 2년 만인 오는 5월 31일 영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 = 롱플레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