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출연료, 16기만 달랐나…옥순 "2배 받았다" [엑's 이슈]

김예은 기자 2024. 4. 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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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옥순이 '나는 솔로' 출연료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주요 연예예능프로그램 출연자인 '솔로지옥3' 윤하정, '하트시그널4' 유이수,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출연했다.

16기 옥순은 MC 대성이 출연료를 언급하자 "저희 출연 기수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저랑 광수님만 서로 얘기를 했다. 얼마 받는지. 다른 기수의 두 배 받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나는 솔로' 출연료는 1인당 1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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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16기 옥순이 '나는 솔로' 출연료를 공개했다. 

27일 웹예능 '집대성' 채널에는 '[EN/JP] '연프 출연하면 꼭 X한테 연락 오더라?'ㅣ전남친 연락ㅣ출연료 | 집대성 ep.0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 영상에는 주요 연예예능프로그램 출연자인 '솔로지옥3' 윤하정, '하트시그널4' 유이수,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출연했다. 이들은 각 프로그램 당시를 회상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했다는 점에서 모두 공감했다.

16기 옥순은 "저희 딱 입소할 때 100만 원을 준다. 5박 6일 동안 알아서 먹으라고. 저희는 또 나갈 수 있는 줄 알고 20만 원 정도 써서 왔더니 다음부터 못 나간다더라. 나갈 때까지 기다리라더라. 5박6일 동안 최소 3kg씩 빠지고 왔다"고 말했다. 

이에 유이수는 "저희도 다 빠졌다. 여자들 다 빠지고 오빠들은 6~7kg씩 빠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고, 윤하정은 살이 빠지지 않았다면서도 "저희는 처음에 약간 카메라 나와야하고 하니까 조금씩 먹다가 간식도 없고 주어진 밥만 먹을 수 있다. 근데 지금 안 먹으면 내일 아침까지 못 먹는다. 시간도 모른다. 해로 시간을 알았다. 먹을 수 있을 때 먹어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출연료 이야기도 나왔다. 16기 옥순은 MC 대성이 출연료를 언급하자 "저희 출연 기수 다른 분들은 모르겠는데 저랑 광수님만 서로 얘기를 했다. 얼마 받는지. 다른 기수의 두 배 받았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정원에서 삼자대면 하지 않았나. 끝나자마자, 이거 비하인드 스토리인데. 그때 박수 치면서 회식했다고 하더라"며 16기 명장면을 언급했다. 이에 대성은 "이건 두 배 인센티브가 아니라 다섯 배는 받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는 솔로' 출연료는 1인당 1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집대성'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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