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뮌헨, 센터백 놓고 또 싸움?…바르사 CB 수 년째 관찰→바이아웃 5898억

김정현 기자 2024. 4. 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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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성장 중인 대형 센터백이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센터백 영입을 추진 중인 바이에른 뮌헨 역시 그를 관찰 중이다.

매체는 "뮌헨이 바르셀로나 아틀레틱에서 뛰는 19세 수비수 발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는 수년간 여러 대회에서 스카우트 됐다"라며 "당장은 뮌헨의 영입 대상이 아니지만, 관찰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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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독일이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바르셀로나 아틀레틱(B팀) 수비수 미카일 파예를 지속해서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예는 이미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여러 유럽 빅클럽들이 스카우트 중인 센터백 대형 유망주다.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성장 중인 대형 센터백이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센터백 영입을 추진 중인 바이에른 뮌헨 역시 그를 관찰 중이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이 27일(한국시간) 뮌헨이 바르셀로나 아틀레틱(B팀) 수비수 미카일 파예를 지속해서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뮌헨이 바르셀로나 아틀레틱에서 뛰는 19세 수비수 발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는 수년간 여러 대회에서 스카우트 됐다"라며 "당장은 뮌헨의 영입 대상이 아니지만, 관찰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이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바르셀로나 아틀레틱(B팀) 수비수 미카일 파예를 지속해서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예는 이미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여러 유럽 빅클럽들이 스카우트 중인 센터백 대형 유망주다.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2004년생 186cm의 센터백 파예는 현재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팀에 소속돼 있다. 지난해 2월 세네갈 자국리그 디암바르스  FC에서 쿠스토시아(크로아티아)로 이적한 그는 곧바로 7월 바르셀로나 아틀레틱으로 이적해 주목받았다. 

파예는 아틀레틱 팀이팀이이 출전하는 프리메라 페데라시온(3부리그)에 리그 28경기, 2426분을 출전하며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리그에서 4골도 기록할 만큼 공격 재능도 갖췄다. 

나아가 파예는 마요르카전에 1군 팀 명단에 포함돼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는 않았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이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바르셀로나 아틀레틱(B팀) 수비수 미카일 파예를 지속해서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예는 이미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여러 유럽 빅클럽들이 스카우트 중인 센터백 대형 유망주다.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파예는 이미 여러 유럽 팀들이 주목하는 재능이다. 같은 카탈루냐 팀인 지로나(스페인)를 비롯해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 OGC 니스, 렝스(이상 프랑스)가 그를 주목하고 있다. 

파예는 지난 3월, 알리우 시세 감독이 이끄는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19세 8개월 8일의 나이로 대표팀에 데뷔한 그는 가봉을 상대로 백3의 중심을 잡으며 경기를 이끌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이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바르셀로나 아틀레틱(B팀) 수비수 미카일 파예를 지속해서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예는 이미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여러 유럽 빅클럽들이 스카우트 중인 센터백 대형 유망주다.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여기에 전반 44분 먼 거리에서 그대로 킥을 했는데 이것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며 행운의 A매치 데뷔골까지 기록했다. 환상적인 데뷔전을 치른 셈이다. 

앞서 지난달 21일,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가 파예의 드높은 관심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매체는 "파예는 바르셀로나 미래의 훌륭한 자산 중 하나다. 바르셀로나는 수많은 센터백들을 보유했고 다음 재능은 현재 리저브 팀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파예가 될 것"이라며 파예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이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바르셀로나 아틀레틱(B팀) 수비수 미카일 파예를 지속해서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예는 이미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여러 유럽 빅클럽들이 스카우트 중인 센터백 대형 유망주다.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이어 "파예 이미 세네갈 축구대표팀에 차출됐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운이 좋다. 그의 가치는 올라갈 것이다. 우리는 이번 여름 구단의 결정을 지켜봐야 한다. 중요한 제안을 받았기 때문이다"라며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가 밝힌 바에 따르면, 파예는 바르셀로나와 4년 계약을 맺었고 바이아웃(금액 지불 시 구단 간 협상이 완료되는 기준 금액)이 무려 4억 유로(약 5898억원)에 달한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이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바르셀로나 아틀레틱(B팀) 수비수 미카일 파예를 지속해서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예는 이미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여러 유럽 빅클럽들이 스카우트 중인 센터백 대형 유망주다.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매체는 "바르셀로나가 확실히 한 것은 파예가 다음 시즌 라리가에서 뛰면서 도약해야 한다는 것이다. 의문점은 현재 1군 팀에 센터백 자원이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그를 바이백 옵션을 달고 판매하는지, 혹은 구매 옵션 없이 임대를 보내는지 여부다"라고 전했다. 

데쿠 스포츠 디렉터는 다음 시즌 두세 명의 센터백을 판매해야 한다. 그렇게 된다면 파예의 자리가 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파예는 경험을 쌓기 위해 잠시 바르셀로나를 떠나거나 완전히 이적해야 한다.

뮌헨과 토트넘이 동시에 러브콜을 보내는 것으로 드러난 만큼 지난 1월 라두 드라구신처럼 두 구단이 센터백을 놓고 또 경쟁할지 지켜보게 됐다. 드라구신은 뮌헨의 연봉 2배 제의를 뿌리치고 자신을 먼저 점찍은 토트넘으로 갔다. 

한편 뮌헨은 다음 시즌 새로운 감독 선임과 별개로 발 빠르게 센터백을 보강하려고 움직임을 시작했다. 레버쿠젠 센터백 요나단 타에게 접근을 시작했고 이외에도 여러 센터백을 눈여겨 보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이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이 바르셀로나 아틀레틱(B팀) 수비수 미카일 파예를 지속해서 관찰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예는 이미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해 여러 유럽 빅클럽들이 스카우트 중인 센터백 대형 유망주다. 바르셀로나 아틀레틱

사진=바르셀로나 아틀레틱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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