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라이팅·학폭·갑질…논란★ '밝은 미소' 복귀 신호탄 [엑's 초점]

김예나 기자 2024. 4. 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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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스타들이 밝은 미소로 활동 복귀를 알려 관심을 집중시켰다.

배우 서예지는 지난 26일 개인 채널을 오픈하고 근황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무엇보다 드라마 속 서예지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한창 논란이 됐던 가스라이팅을 연상케 하고 불륜, 복수 등 비호감 장치가 이어져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이 컸다.

하지만 지난해 여름, 논란 2년 여 만에 개인 채널을 만들고 근황 사진을 업로드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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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논란의 스타들이 밝은 미소로 활동 복귀를 알려 관심을 집중시켰다. 

배우 서예지는 지난 26일 개인 채널을 오픈하고 근황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예지는 한층 밝고 편안한 미소로 카메라 앞에 선 모습.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 스타일로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스타일리스트를 태그, 그를 껴안는 포즈까지 취하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서예지는 지난 2021년부터 각종 논란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대중의 반감이 큰 상황. 먼저 전 연인인 배우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의혹에 이어 학교 폭력 의혹, 학력 위조 의혹, 스태프들에 대한 갑질 의혹 등 여러 논란에 마주해야 했다.

당시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측은 서예지와 관련한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하거나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긋기도. 하지만 지난해 11월, 해당 소속사와 4년의 동행을 끝낸 상태다. 

여러 잡음으로 부정적인 여론이 큰 상황에서 드라마 '이브'로 작품 활동을 이어갔으나, 파격 노출과 자극적인 소재로 가득한 드라마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무엇보다 드라마 속 서예지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한창 논란이 됐던 가스라이팅을 연상케 하고 불륜, 복수 등 비호감 장치가 이어져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이 컸다.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서예지는 이번 근황 사진으로 기존 이미지를 탈피, 달라진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이전과 다르게 밝은 분위기의 서예지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며 "다시 활동하나" "묘하게 달라졌다" "어떤 작품 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보다 앞서 학폭 논란으로 팀에서 탈퇴, 솔로 전향한 가수 서수진의 행보도 이와 같았다. 

당시 학폭 논란에 휘말린 뒤 소속 그룹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하고 회사에서도 나오는 등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서수진. 하지만 지난해 여름, 논란 2년 여 만에 개인 채널을 만들고 근황 사진을 업로드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기존 (여자)아이들에서 보여준 세고 강렬한 이미지를 탈피, 한층 편안한 분위기와 친근한 매력을 담은 미소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솔로 행보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더하게 됐다. 

서수진은 이후 새 소속사와 정식으로 전속계약을 체결, 지난해 11월 첫 번째 솔로 앨범 '아가씨'를 발매하며 논란 후 복귀를 알렸고 현재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사진=개인 채널, 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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