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방] ‘신 후미에’로 고통당하는 북한 주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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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최근 발간한 '2023 국가별 인권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해 김일성, 김정일 사진이 실린 신문지를 깔고 앉거나 훼손하기만 해도 정치범으로 처벌하는 등 강력한 주민 통제에 나서며 광범위한 인권 침해를 자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체제 비판자들을 정치범으로 간주하고 있는데 대부분 종신형에 처하고 가족은 3대가 갇히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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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후미에’로 고통당하는 북한 주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미국 국무부가 최근 발간한 ‘2023 국가별 인권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비롯해 김일성, 김정일 사진이 실린 신문지를 깔고 앉거나 훼손하기만 해도 정치범으로 처벌하는 등 강력한 주민 통제에 나서며 광범위한 인권 침해를 자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체제 비판자들을 정치범으로 간주하고 있는데 대부분 종신형에 처하고 가족은 3대가 갇히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또 탈북을 시도하거나 탈북 가족과 접촉하는 행위, 김일성의 학력이 짧다고 언급해도 정치 범죄로 간주한다고 합니다. 하나님, 김정은 정권이 이제는 일본이 에도 시대에 기독교 신자를 색출하기 위해 사용했던 후미에처럼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 독재자의 사진이 실린 신문을 깔고 앉기만 하면 잡아들이는 무자비한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억울하게 고통당하는 북한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저 포악한 정권이 무너지게 하옵소서.
환경 개선의 변화를 이끄는 사회가 되게 하소서
지난 5일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가 발표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세계 시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시민 81.8%가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려면 플라스틱 생산 감축이 필요하다’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또 시민 85%는 정부와 기업이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재의 재사용 및 리필 시스템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가 일회용 플라스틱에 관한 이런 공감대를 적극 반영하며 실천하도록 기도합니다. 시민의식에 지혜가 더해져 환경 개선의 변화를 이끄는 한국 사회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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