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논란의 여왕' 서예지 나타났다…"얼굴 달라져" 반응 보니 [엑's 이슈]

김예나 기자 2024. 4. 2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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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밝은 근황이 담긴 개인 채널을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온라인 상에서는 서예지의 새 개인 채널 오픈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전 연인이자 배우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의혹에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모든 의혹에 대해 부인했지만 논란은 거셌고, 서예지는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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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서예지가 밝은 근황이 담긴 개인 채널을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온라인 상에서는 서예지의 새 개인 채널 오픈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서예지는 스타일리스트를 껴안고 환하게 미소 짓는가 하면 자유롭게 거리를 돌아다니는 모습이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청순한 미모를 자랑, 스트라이프 셔츠와 청바지의 캐주얼한 차림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전 연인이자 배우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의혹에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시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상대 여배우와 스킨십, 애정씬 등을 다 빼고 대본을 수정하라 지시하는가 하면 이성 앞에서 최대한 '딱딱'하게 대하라는 강압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정현을 뒤에서 조종하고 사주했다는 의혹에 이어 학교 폭력에도 휩싸이기도. 당시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측에서는 김정현 관련 논란을 해명하는 동시에 학폭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내놓았다. 

이외에도 학력 위조 의혹, 스태프들에 대한 갑질 의혹 등 여러 논란이 계속 이어졌다. 모든 의혹에 대해 부인했지만 논란은 거셌고, 서예지는 결국 활동을 중단했다. 

이듬해 드라마 '이브'로 활동을 재개했지만 싸늘한 여론은 피하지 못했다. 이후 약 1년 넘게 차기작 없이 활동을 쉰 서예지는 4년을 동행한 골든메달리스트와 지난해 11월 결별을 알린 바 있다. 

소속사를 떠난 뒤 독자 행보를 이어온 서예지의 깜짝 근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논란 속에서도 채널 만드는 거 보면 대단하다" "누가 이렇게 찍어주는 걸까" "얼굴이 많이 달라진 것 같다" "이전보다 한결 편안해 보인다" "드라마에서 보던 모습과 다른 분위기" 등 의견을 내놓고 있다. 

사진=서예지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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