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안철수 "총선 패배 책임 커"…이철규 원내대표 출마 비토,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 29일 '차담 형식' 개최…"의제 제한 없이 만난다" 등

안철수 "총선 패배 책임 커"…이철규 원내대표 출마 비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금은 우리 당이 바뀌는 모습을 보일 중요한 계기"라며 이철규 의원의 원내대표 출마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친윤 핵심으로 통하는 이 의원이 원내대표에 나설 경우, '도로 친윤당'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져 국민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어렵다는 취지다.
안 의원은 26일 'TV조선유튜브 강펀치'에 출연해 "객관적으로 국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게 중요하다. 이번에 우리 당이 큰 패배를 당했는데 그 책임이 지도부에 있지 않나. (원내대표 후보 중) 한 분은 인재영입위원장을 한 분이고 책임이 다른 분에 비해 더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尹대통령-이재명 첫 영수회담, 29일 '차담 형식' 개최…"의제 제한 없이 만난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영수회담을 한다. 양측은 테이블에 오를 의제는 사전에 확정하지 않았으며, 만난 자리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하기로 했다.
26일 오후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은 영수회담을 위한 3차 실무 회동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김용태·김종혁' 포함…국민의힘 총선 백서 TF, 다음주 첫 회의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가 26일 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4·10 총선 참패 원인 분석에 돌입했다. TF에는 김용태 당선인(경기 포천가평)과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경기 고양병)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당선인과 낙선인이 대거 합류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총 18명의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완료하고, 다음달 2일 첫 회의를 열고 총선 참패 수습에 착수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민희진 배임죄 성립하려면…의심·정황 아닌 객관적 자료와 증거 필요"
하이브가 자사 레이블이자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법조계에서는 "현재 양측에서 극단적인 폭로전을 펼치고 있고, 사실관계에 있어 대립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 배임 여부를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며 "업무상 배임 문제는 다소 추상적이어서 의심과 단순한 정황이 아닌 객관적 자료로 입증되는 명백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6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하이브의 민희진 어도어 대표 고발 건에 관해서 고발장이 접수됐다"며 "현재 고발장만 접수한 단계이며 고발인 및 피고발인 출석계획이라든가 수사 진행 방향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고발장 검토 후 수사 진행 방향을 정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검찰 서버 보관된 압수물 자료로 별건수사…대법 "증거능력 없다"
대검찰청 서버(디넷·D-Net)에 최초 압수하려던 범죄와 무관한 정보를 보관해두고 이를 별건 수사에 활용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최근 휴대전화 등 전자정보 저장매체의 복제본을 디넷에 통째로 올려두고 보관하는 검찰의 수사 관행을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진 가운데 나온 대법원 판단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부정청탁금지법·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강모(63) 씨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환송하면서 이같이 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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