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 바프 성공" 박나래, 공식석상 '홀쭉' 등장…건강이상설 NO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다이어트 후 홀쭉해진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6일 오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LG U+모바일tv '내편하자3'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혜진, 박나래, 풍자, 엄지윤이 참석했다.

'내편하자3'는 밤잠 설치게 하는 갑갑한 고구마 사연부터 터놓고 말하기 힘든 고수위 TMI 상담까지 시원하게 말아주는 통각마비맛 토크쇼. 시즌3에는 박나래가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편하자3'는 매주 수, 목 0시 U+모바일tv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앞서 박나래는 MBN '불타는 장미단' 녹화에 불참해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23일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나래가 지난주 감기몸살을 심하게 앓아 '불타는 장미단' 녹화에 불참했다"고 알리면서 "현재는 컨디션을 회복한 상태"라고 밝혔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팜유즈 전현무, 이장우와 함께 바디 프로필을 목표로 다이어트를 진행하며, 몸에 무리가 간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던 상황. 이날 박나래는 다이어트 후유증으로 인한 것이냐는 물음에 "감기몸살이 있어서 그때 한번 프로그램 불참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이어트로) 혈색도 좋아지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건강 걱정이 이어지자, 풍자는 "그 정도로 뺀거에요?"라며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박나래는 "안맞던 옷들이 다 맞는다"고 자신하며, 한혜진에게 "옷 안맞으면 주실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혜진은 "맞을 수도 있는데, 길이 괜찮겠냐"고 되물었고, 박나래는 수선해야겠다고 받아쳤다. 박나래는 눈에 띄게 홀쭉해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나 혼자 산다'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지난해 먹방으로 인기를 끌었고, 이후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바디프로필을 찍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이들의 바디프로필 화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팜유 바디 발표회’ 화보 촬영 현장은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LG U+모바일tv , MBC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