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님, 특별상 수상 축하해도 되나요? [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오마이뉴스 2024. 4.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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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특별한 선정식이 있었습니다.

산재사망 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이 '2024 최악의 살인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를 열었는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차이지만 검찰이 경영 책임자를 수사하거나 기소하는 일은 드물다"며 검찰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취지에 맞는 수사와 기소를 촉구하기 위함일 텐데 검사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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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240422~240426 오마이뉴스가 정리한 한주의 사진

[오마이뉴스 기자]

 산재사망 대책마련 공동 캠페인단 관계자들이 2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열린 ‘2024 최악의 살인기업 선정식’에서 지난해 노동자가 사고로 가장 많이 숨진 롯데건설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하고 최악의 살인기업 특별상엔 ‘우아한청년들’과 검찰을 선정했다.
ⓒ 권우성
지난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특별한 선정식이 있었습니다. 산재사망 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이 '2024 최악의 살인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를 열었는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 차이지만 검찰이 경영 책임자를 수사하거나 기소하는 일은 드물다"며 검찰을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취지에 맞는 수사와 기소를 촉구하기 위함일 텐데 검사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시작합니다.
[240422 월요일]
 
 [22일 월] 54번째 지구의 날인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몸에 걸친 녹색연합 활동가들이 ‘플리스틱 오염 끝내자’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들은 "후퇴한 한국의 자원순환 정책도 정상화해야 한다”면서 정부에 책임감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 권우성
 
 [22일 월]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시승 운행한 신형 고속열차 'KTX-청룡' 탑승에 앞서 시승단 가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0% 국내기술로 설계 및 제작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인 KTX-청룡은 최고 운행속도가 320km/h에 달해 국내에서 가장 빠르다. 첫 운행은 5월 1일이며 경부선 4회·호남선 2회 등 하루 6회 운행한다
ⓒ 연합뉴스
   
 [22일 월]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에 의대 정원 증원을 찬성하는 화환과 반대하는 근조 화환이 자리하고 있다. 의사단체가 요구하고 있는 '의대 증원 정책 원점 재검토’에 대해 정부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며 의료개혁 계속 추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의정 갈등과 의료 공백 사태의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 연합뉴스
  
[240423 화요일]
 
 [23일 화] 가요 기획사 하이브가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산하 레이블 어도어와 민희진 대표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하이브가 민 대표 등이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며 전격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22일 하이브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81% 하락했다.
ⓒ 연합뉴스
 
 [23일 화] 해병대전우회 이상훈 총재와 관계자들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해병대전우회 중앙회에서 채상병 순직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채 상병이 세상을 떠난 지 9개월이 됐는데 군 수뇌부와 주요 간부들이 수사 당국에 불려 다녀 정상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며 '해병대 조기 정상화를 위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 권우성
 
 [23일 화] 2년 만에 영업을 재개한 서울 종로구 을지면옥에서 시민들이 식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중구 을지로에서 37년간 영업해온 을지면옥은 지난 2022년 6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2구역 재개발 추진으로 문을 닫은 뒤 지난 22일부터 종로구 낙원동으로 장소를 옮겨 장사를 재개했다.
ⓒ 연합뉴스
   
[240424 수요일]
 
 [24일 수]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서울 중구 세월호 기억관 앞에서 진행한 ‘산재사망 건설노동자 위령제’에 건설현장 안전모와 작업화 등이 놓여 있다. 민주노총은 ‘4·16세월호 참사 10주기’와 ‘세계 산재사망 노동자 추모의 날(4월 28일)을 맞아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유성호
 
 [24일 수] 경기도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 세계 최대 크기의 티라노사우루스 '스코티'(scotty)의 화석 레플리카(복제본)가 전시되어 있다. 한국에 처음 공개된 스코티의 전체 몸길이는 13m, 골반까지의 높이는 4.5m에 이른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공룡 연구 200주년을 기념해 '세계 최대 티라노사우루스' 특별전을 8월 25일까지 연다.
ⓒ 연합뉴스
 
 [24일 수]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 경기에서 SSG 최정이 5회초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친 뒤 꽃다발을 받고 있다. 최정은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기록(467개)을 넘어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을 10년 10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 연합뉴스
   
[240425 목요일]
 
 [25일 목] 참여연대 활동가들이 서울 종로구 국민권익위원회 정부합동민원센터 앞에서 열린 '대통령 부부 명품 수수 사건 수사기관 이첩 촉구' 기자회견에서 명품 가방을 받은 김건희 여사를 풍자하고 있다. 이들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 수수’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사건을 수사기관으로 이첩할 것을 권익위에 촉구했다.
ⓒ 권우성
 
 [25일 목] 국립중앙박물관이 지역 공립박물관의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에서 선보일 국보 '금관총 금관'을 공개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순회전은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려는 시도로 상반기에는 당진·보령·합천·상주·강진·남원 등 6곳에서, 하반기에는 증평·장수·고령·해남·함안·양구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 국립경주박물관
 
 [25일 목]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가요 기획사 하이브가 민 대표 주도로 자회사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는 계획이 수립됐다는 물증을 확보했다며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자 민 대표는 오후 3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억울하고 결백하다며 하이브의 주장을 반박했다.
ⓒ 이정민
   
[240426 금요일]
 
 [26일 금]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경기에서 패한 선수들이 낙담하고 있다. 한국은 인도네시아와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10-11로 패했다. 한국은 이번 패배로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10회 연속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
ⓒ 대한축구협회
 
 [26일 금] 체르노빌 핵사고 38주기를 맞아 부산시청 광장에서 탈핵부산시민연대 주최로 윤석열 정부의 원전정책 전환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이들은 최근 "원전이 곧 민생"이라고 표현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체르노빌의 교훈을 기억하라"며 쓴소리를 던졌다.
ⓒ 김보성
  
 [26일 금] 서울학생인권지키기 공대위 회원들이 서울시 중구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 의원들의 본회의장 입장에 맞춰 피켓팅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서울시의회의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 시도 중단을 촉구했으나 재석 의원 60명 중 찬성 60명으로 가결됨에 따라 서울학생인권조례가 12년 만에 결국 폐지됐다.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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