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1분기 순익 1542억원…전년比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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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154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15.2%(204억원) 증가한 수치다.
1분기 기준 CSM은 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고, 킥스(K-ICS) 비율은 240%(잠정치)에 달했다.
신한라이프는 "전년 동기 발생한 1회성 희망퇴직비용 영향을 제외하더라도 20.1%(336억원)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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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154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대비 15.2%(204억원) 증가한 수치다.
이는 보험상품 판매량 증대로 보험손익이 크게 증가한 데 기인한 것이라고 신한라이프는 분석했다.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해 보험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상품을 적시에 출시하고, 다각화된 채널과 상품 포트폴리오를 통한 가치 중심의 경영 전략을 펼친 효과라는 설명이다. 1분기 기준 CSM은 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했고, 킥스(K-ICS) 비율은 240%(잠정치)에 달했다.
이에 따라 지난 1분기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 동기대비 128.8%(2901억원) 늘어난 5154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손익은 신계약 성장에 따른 CSM 상각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48.8%(659억원) 증가한 2009억으로 집계됐다. 신한라이프는 "전년 동기 발생한 1회성 희망퇴직비용 영향을 제외하더라도 20.1%(336억원) 증가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다만 금융손익은 유가증권 매매익과 평가손익 축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38.5%(249억원) 감소한 398억원을 기록했다.
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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