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기아 "전기차 등 친환경차도 두자릿수 수익성 확보"

이민우 2024. 4. 2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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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기아 IR담당 상무는 26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EV) 등 친환경 차량의 수익성이 이미 내연기관 차량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정 상무는 "전기차는 재료비 인하 등의 효과가 반영돼 두 자릿수 수익성을 달성했다"라며 "하이브리드차는 판매 증가에 다른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오면서 이미 내연기관 차량에 근접한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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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기아 IR담당 상무는 26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차(EV) 등 친환경 차량의 수익성이 이미 내연기관 차량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정 상무는 "전기차는 재료비 인하 등의 효과가 반영돼 두 자릿수 수익성을 달성했다"라며 "하이브리드차는 판매 증가에 다른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오면서 이미 내연기관 차량에 근접한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적으로 고정비 측면에서 압도적인 원가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친환경차는 다른 파워트레인에서든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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