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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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8282민원처리 기동반'과 더불어 생활 속 위생상태를 개선해 주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은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며 가정에서 빨래하기 어려운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온에서 살균과 건조까지 해줘 주민들의 위생상태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재난현장 복구에 활용해 지역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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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8282민원처리 기동반’과 더불어 생활 속 위생상태를 개선해 주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은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특수차량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며 가정에서 빨래하기 어려운 부피가 큰 이불을 세탁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온에서 살균과 건조까지 해줘 주민들의 위생상태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재난현장 복구에 활용해 지역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청송군새마을회에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하고 배달해 주며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에 참여하고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권동준 청송군 새마을회장은 “혼자서는 쉽게 할 수 없는 무거운 이불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줘 고맙다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봉사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윤경희 군수는 “이동빨래방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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