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응급구조학과, 부산시서핑협회와 해양레저 전문가 키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4. 26.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김성주)는 맞춤형 취·창업 역량지원 강화를 위해 25일 '부산시서핑협회'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두 기관은 부산시 7대 전략산업인 '글로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양스포츠 및 응급구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 지향적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다 위 안전·혁신’ 위한 산학협력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김성주)는 맞춤형 취·창업 역량지원 강화를 위해 25일 ‘부산시서핑협회’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6일 전했다.

두 기관은 부산시 7대 전략산업인 '글로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양스포츠 및 응급구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 지향적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지역의 대표 응급구조학과와 서핑협회는 공식 파트너쉽을 맺고 ‘해양 스포츠의 안전 교육’ 및 ‘응급구조 기술의 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상호 인력교류 등 실질적 협력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약속했다.

신보관 부산시서핑협회 회장은 “부산시 서핑 커뮤니티와 해양 스포츠 안전에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해양레져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과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환영했다.

김성주 학과장은 “부산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협회와의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해양 스포츠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응급구조 분야 전문가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현장실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술 교수는 “응급구조학과는 협회와의 상호협력시스템을 바탕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의 균형을 맞추고 최신 응급구조 기술과 해양 스포츠 안전교육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2024학년도에 신설된 동명대 응급구조학과는 부산지역 최초의 4년제 응급구조학과이다. 이 학과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교육 분야의 다양한 실무역량을 갖춘 1급 응급구조사 양성을 위해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명대 응급구조학과가 부산시서핑협회와 해양레져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