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맘' 못 말려"…민희진, 벌써부터 컴백 홍보 '열일' [엑's 이슈]

명희숙 기자 2024. 4. 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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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긴급기자회견 이후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 컴백 홍보 또한 시작했다.

민희진 대표는 26일 자신의 계정에 뉴진스의 컴백 티저 사진을 게재하며 홍보에 나섰다.

그런 가운데 뉴진스의 컴백 활동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된 상황.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양측 모두 뉴진스의 컴백을 홍보하며 지지를 보내고 있는 만큼, 5월 컴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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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긴급기자회견 이후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 컴백 홍보 또한 시작했다. 

민희진 대표는 26일 자신의 계정에 뉴진스의 컴백 티저 사진을 게재하며 홍보에 나섰다. 별다른 언급은 없었으나 현재의 논란을 의식하지 않고 홍보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 컴백을 앞두고, 이날 첫 컴백 콘텐츠 공개에 나섰다. 하니의 단발 변신 등 한층 힙하고 에너제틱해진 스타일링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민희진 대표는 지난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민 대표는  하이브와의 갈등 쟁점인 '경영권 탈취' 의혹 등에 대해 해명했으며, 현재 하이브 경영진인 방시혁 등과의 메시지 내용 등을 공개하며 공격적인 비난을 한 바 있다. 

이어 26일 오전에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자회견 개최한 이유에 대해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히며 재차 억울함을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뉴진스와 내가 정말 따뜻한 관계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죽어야 하나 싶었던 때에 귀신같이 애들이 저한테 전화를 했다. 애들이 울고 사랑한다고 하는게 너무 와닿더라. 그 순간 죽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다. 얘네가 나를 살렸나 싶었다"라며 뉴진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울먹거리기도. 

앞서 하이브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민 대표와 어도어 부대표 A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고, 민 대표 역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뉴진스의 컴백 활동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가 된 상황. 

하이브와 민희진 대표 양측 모두 뉴진스의 컴백을 홍보하며 지지를 보내고 있는 만큼, 5월 컴백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측의 갈등은 쉽게 봉합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뉴진스를 향한 애정만큼은 양측 모두 남다르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어도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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