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 화재 잇따라…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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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서 화재가 잇따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48분께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 토마토 재배 시설인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조립식 주택 1층 73.5㎡와 창고 1층(60㎡)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억33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 25분께 홍천읍내 한 노래연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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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48분께 화천군 상서면 구운리 토마토 재배 시설인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13동 중 1동(67㎡)이 소실됐다.
앞서 전날 오후 1시 37분께는 춘천시 동내면 신촌리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3시 37께 진화됐다.
이 불로 조립식 주택 1층 73.5㎡와 창고 1층(60㎡)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억33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또 같은 날 오전 10시 25분께 홍천읍내 한 노래연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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