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솔직하고 거침없던 2시간…민희진의 말말말
이경호 2024. 4. 26. 09:25
걸그룹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5일 서초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시간 동안 솔직담백하거나 때론 욕설 섞인 거친 표현을 써가며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과 하이브의 주장에 반박했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도 민 대표 곁에 있던 변호사들도 시청자들도 놀랐다.민 대표는 이어 26일 오전에는 CBS라디오 에도 출연했다. 민 대표의 말말말을 정리해봤다.

"논란 이틀 째인 상황, 나의 커리어가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 때에도 많은 투자자들이 연락이 왔다. 돈에 미친 세상이다."
"세상이 무섭다. 나를 마타도어한다."
"나도 똑같이 되돌려주고 싶다. 그 마타도어의 상황을 똑같은 말로."
"(르세라핌이 하이브 첫번째 걸그룹으로 출시하는 것이) X아치 같았다. 박지원에게 이 상황을 물어봤지만 할 말이 없다 했다."
"직접 애를 낳지 않았지만 산고를 느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는 대화방을 공개하며) 하하하 (어이가 없어 웃었다.)"
"날 영입할 때는 ‘최고의’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었지만 나중에 IR자료에서는 ‘최고의’라는 수식어를 빼게 했다."
"세상이 무섭다. 나를 마타도어한다."
"나도 똑같이 되돌려주고 싶다. 그 마타도어의 상황을 똑같은 말로."
"(르세라핌이 하이브 첫번째 걸그룹으로 출시하는 것이) X아치 같았다. 박지원에게 이 상황을 물어봤지만 할 말이 없다 했다."
"직접 애를 낳지 않았지만 산고를 느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에스파 밟으실 수 있죠’라는 대화방을 공개하며) 하하하 (어이가 없어 웃었다.)"
"날 영입할 때는 ‘최고의’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었지만 나중에 IR자료에서는 ‘최고의’라는 수식어를 빼게 했다."

"무속인을 만난게 아니라 지인인데 무속인인 사람이다. 하이브때문에 정신과를 다녔는데 마음이 풀리지 않아 무속인을 만나서 풀었다."
"난 가만히 있어도 천억을 번다. 나는 싫은게 있으면 말해야 한다. 나는 이런 성격이다."
"나는 항상 정공법이고 그냥 솔직한 게 좋다라고 생각을 하고 원래 인생사가 자로 잰 듯 똑바르지 않다."
"사실 손해를 많이 보고 막말도 나오고 시원하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되게 불쾌하기도.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되게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아일릿이 나왔다는건 나를 버리겠다는 것이고, 말려 죽이겠다는 하이브의 의미로 나는 느껴진다."

"우리 ‘노는’ 이야기를 진지병 환자처럼 ‘사우디 국부 펀드’ 운운하며 (하이브가) 이야기했다. 제 입장에서는 희대의 촌극이다. 이 아저씨들, 미안하지만 ‘X저씨’들이 나 하나 죽이겠다고 온갖 카톡을 야비하게 캡처했다."
"이 업을 하다보면 욕이 안나올 수가 없다. XXXX들이 너무 많다"
"나는 내가 주인이 아니어도 되고 뉴진스와 하려던 일을 하고 싶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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