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기대이상 손익·분기배당 'KB금융, 7%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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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좋은 손익과 분기 배당을 보여준 KB금융의 주가가 26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6분 기준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4900원(7.07%) 오른 7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는 "올해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한 1조5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이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보상 관련 비용(8620억원)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약 10%가량 개선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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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보다 좋은 손익과 분기 배당을 보여준 KB금융의 주가가 26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16분 기준 KB금융은 전 거래일 대비 4900원(7.07%) 오른 7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홍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주당순자산(BPS) 등 추정치 변경과 함께 주주환원 정책을 고려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올해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한 1조5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며 "이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보상 관련 비용(8620억원)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약 10%가량 개선된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한 "1분기 주당배당금(DPS)은 784원으로 결정됐다. 향후 당분간 분기당 3000억원의 배당총액을 유지해 연간 배당총액 1조2000억원을 지속하고, 올해 분기 DPS는 자사주 매입에 따라 유통 주식수가 감소하며 계속 우상향할 것"이라고 짚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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