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 국제표준선’ 백령선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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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산하 기후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영교 목사)가 인천 백령도 진촌교회 사곶교회 중화동교회에서 '탄소 중립 국제표준선 백령선언 및 복음의 본초자오선 기념 동판제막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환경특별위원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연대(상임대표 오치용 목사) 한국연안선교회(대표 장정일 목사) 백령도교회연합회(회장 이철 목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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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에서 탄소 중립 운동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산하 기후환경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영교 목사)가 인천 백령도 진촌교회 사곶교회 중화동교회에서 ‘탄소 중립 국제표준선 백령선언 및 복음의 본초자오선 기념 동판제막식’(사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7~18일 이어진 행사는 백령도를 ‘생명선’ 남해를 ‘통일선’ 독도를 ‘사랑선’으로 선포해 기후 운동을 펼치자는 내용을 담았다. 오치용 한국기독교총연합연대 상임대표는 “1884년부터 그리니치 천문대가 세계적인 본초자오선으로 오늘날까지 국제질서를 이끌고 있다. 한국교회도 탄소 중립 기후환경 운동을 선도하는 과제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환경특별위원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연대(상임대표 오치용 목사) 한국연안선교회(대표 장정일 목사) 백령도교회연합회(회장 이철 목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 기간에는 한국연안선교회 칠십인전도단 전도 대원들이 백령도 일대에 붕어빵 전도 활동을 펼치는 등 복음 전파도 이어졌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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