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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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지역주도의 지방소멸 대응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25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기존 기금사업과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신규 사업발굴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읍·면 주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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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은 기존 기금사업과 연속성에 중점을 두고 신규 사업발굴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읍·면 주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이를 바탕으로 실현 및 지속가능성,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 후 신규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완성도 있는 투자계획을 수립해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6월 말까지 투자계획서를 관련 기관에 제출할 계획으로 9월 대면평가와 10월 종합평가를 거친 후 11월 최종 기금 등급이 확정된다.
평창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투자기금사업으로 총 11건 280억원을 투입해 청소년·주민 문화복합공간인 '행복플러스학습센터'조성, '누구나 농장' 농촌체험복합단지 조성 등 청년인구 정주만족도 개선, 생활인구 유입 활성화, 귀농·귀촌 인구의 안정적인 정착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심 군수는 "지역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구소멸대응을 위한 실현 가능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겠다"며 "누구보다 지역을 가장 잘 아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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