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년 카페 이용 지원…370명 7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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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역 청년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취‧창업을 돕기 위해 카페 이용료를 지원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역 청년 대상으로 카페 이용 포인트를 지원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들은 카페 이용료와 함께 시가 선정한 카페 3곳에서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취업 정보 등을 공유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들이 꿈이음 청춘카페를 통해 취업 목표를 이루고 지역 카페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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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역 청년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과 취‧창업을 돕기 위해 카페 이용료를 지원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역 청년 대상으로 카페 이용 포인트를 지원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취·창업을 준비하며 카페를 이용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청년에게 모바일 포인트 7만원을 지원한다.
청년들은 카페 이용료와 함께 시가 선정한 카페 3곳에서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취업 정보 등을 공유한다.
포인트 사용이 가능한 지역 카페는 밋업커피하우스(성건동), 우연히 책방(성건동), 꼬모빵미(용강동) 등 총 3곳이다.
시는 24일부터 경주에 주소를 둔 19세~39세 청년 3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소지가 경주가 아닌 경북도내 타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인 경우 지역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경주시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들이 꿈이음 청춘카페를 통해 취업 목표를 이루고 지역 카페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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