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장군산 자락에 아름다운 '나눔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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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그친 날, 세종 영평사를 물들인 분홍빛 겹벚꽃은 눈이 부셨다.
쉬엄쉬엄 산길을 10여분 오르면 나오는 장군산 자락 '금선대', 아이들은 연둣빛 봄으로 둘러싸인 마당에서 뛰어놀았다.
이날 준공식에서 사회를 본 곽금화 부상임이사는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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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기자]
▲ [오마이TV] 총 상금 2억2500만원 걸고 ‘환경인’ 찾는 까닭...곽금화 ‘세상과함께’ 부상임이사 인터뷰 ⓒ 김병기 |
봄비 그친 날, 세종 영평사를 물들인 분홍빛 겹벚꽃은 눈이 부셨다. 쉬엄쉬엄 산길을 10여분 오르면 나오는 장군산 자락 '금선대', 아이들은 연둣빛 봄으로 둘러싸인 마당에서 뛰어놀았다. 대숲을 훑는 바람소리. 마당 한편에서 진행되는 천도재에서의 목탁, 염불 소리가 어우러졌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과 발달장애인들의 힘찬 춤사위에 박수갈채도 쏟아졌다.
지난 21일, 창립 10돌을 맞는 사단법인 '세상과함께'(이사장 유연 스님) 사무국이 있는 이곳에선 100여명의 회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대와 나눔을 위해 새롭게 조성된 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만우 스님은 천도재를 봉행했고, 회원을 대표해서 박미연 씨가 영가기도 발원문을 올렸다,
이날 준공식에서 사회를 본 곽금화 부상임이사는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현장에서 그를 만나 올해 5회 째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 오체투지환경상과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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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환경인' 모시는 사람들, 장군산 자락에 나눔의 공간 https://omn.kr/28fwm
#세상과함께 #삼보일배오체투지환경상 #10만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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