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SK하이닉스 "M15X, 2025년 말 오픈…HBM 생산 최적"

한예주 2024. 4. 25.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하이닉스는 25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M15X는 지금부터 공사를 시작하면 2025년 말에는 팹을 오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예상보다 급증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메모리와 D램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클린룸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자사가 경쟁력을 갖고 있는 AI향 메모리 시장에서의 위상을 지키고 D램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M15X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25일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M15X는 지금부터 공사를 시작하면 2025년 말에는 팹을 오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예상보다 급증하고 있는 인공지능(AI) 메모리와 D램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클린룸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자사가 경쟁력을 갖고 있는 AI향 메모리 시장에서의 위상을 지키고 D램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M15X에 대한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신규 팹 M15X 건설 조감도. [사진제공=SK하이닉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그러면서 "M15X는 TSV(실리콘관통전극) 캐파를 확장 중인 M15과 인접해 있어서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을 최적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부지 조성 작업이 한창 작업 중"이라며 "2027년 첫 팹 오픈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 인디애나 어드밴스드패키징 시설은 AI 반도체 기술에 대한 리더십과 협력 기관 강화를 위해 AI 분야 주요 고객들이 집중돼있고 첨단 후공정 분야 기술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미국 본토로 결정했다"며 "2028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