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 먹어도 된다? '구충제' 그래도 먹어야 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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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가족 모두가 구충제를 챙겨 먹는 게 당연했던 시절이 있었다.
이후 실생활에서도 위생개념이 자리 잡으면서 반드시 복용할 필요는 없게 됐지만 그럼에도 챙겨먹어야 하는 경우는 있다.
단, 위생 상태가 나쁜 국가에 방문한 경우, 반려동물을 키워 인수공통기생충 감염이 걱정되는 경우, 유기농 식품이나 날음식을 즐겨 먹을 때엔 구충제 복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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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가족 모두가 구충제를 챙겨 먹는 게 당연했던 시절이 있었다. 이후 실생활에서도 위생개념이 자리 잡으면서 반드시 복용할 필요는 없게 됐지만 그럼에도 챙겨먹어야 하는 경우는 있다.
기생충에 감염됐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소화불량, 복통, 고열이 있다. 또 항문이 간지럽거나 식욕부진, 설사, 빈혈, 붉은 반점이 나타날 수도 있다.
다만 건강한 사람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구별이 쉽지 않다.
구충제는 감염 증상이 나타났을 때 하는 게 좋다. 미리 복용해봤자 예방효과는 없기 때문이다.
단, 위생 상태가 나쁜 국가에 방문한 경우, 반려동물을 키워 인수공통기생충 감염이 걱정되는 경우, 유기농 식품이나 날음식을 즐겨 먹을 때엔 구충제 복용이 필요하다.
특히 자연산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바다 생선의 내장을 먹은 경우 간디스토마에 감염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일반 구충제만으로 치료할 수 없어 전문의료진이 처방한 구충제를 복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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