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25살 때 결혼 2년 만에 시모상, ♥최민수도 없었지만…" (아빠하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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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강주은이 과거 시어머니의 장례를 치렀던 일을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강주은이 그의 아버지와 함께 묫자리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주은의 모친은 "장례는 미리 준비해놔야하는 것 같다. 그래야 그 순간이 왔을 때 당황해서 떠나는 분들한테 결례가 되는 분주한 모습이면 안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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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강주은이 과거 시어머니의 장례를 치렀던 일을 회상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강주은이 그의 아버지와 함께 묫자리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버지와 함께 수목장과 바다를 찾았던 강주은은 최종 결정권자인 어머니를 찾아갔다.
강주은은 "우리 앞으로 가족을 위해서 묻힐 곳을 좀 찾아봤다. 그런데 아주 묘하더라"고 말했는데, 그의 모친은 "즐거움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강주은의 모친은 "장례는 미리 준비해놔야하는 것 같다. 그래야 그 순간이 왔을 때 당황해서 떠나는 분들한테 결례가 되는 분주한 모습이면 안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강주은은 "근데 사실 나도 한국 장례식 문화를 모르다가 결혼하고 몇 년 후에 시어머님이 돌아가셨다"면서 대배우였던 故 강효실을 언급했다.
그는 "시어머님이 배우이셨기 때문에 끝 없는 3일을 보냈다. 어린 나이에 세게 경험을 한 거다"라며 "그 때는 유성이 아빠(최민수)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강주은의 어머니는 "그 때 (최민수는) 광고 촬영 때문에 미국으로 갔는데, 가는 중에 어머님이 돌아가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가) 대단했다 하는 것보다도 (사돈이) 돌아가셨는데 묘지가 없었다. 그러니까 집안에 어른이 나 하나 밖에 없었다. 어찌해야 할까 생각해서 의논을 해서 '(가족분들은) 오시는 분들을 대접하시고 장례식을 진행하세요. 저는 묘지를 꼭 구해오겠습니다' 했다"면서 "민수하고 주은이 일인데,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자 해서 친구하고 가자 해서 내가 아는 곳이 천안 공원묘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 분께 사정을 얘기했는데, 어떤 분이 사돈 쪽의 묘지를 알아보면 안 된다더라. 그래서 나도 그 분한테 아주 진중하게 도와달라고 했더니 묘 한 자리가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날로 묘지를 구하고 돌아왔다"고 덧붙여 감동을 안겼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최민수 씨가 장모님께 지극정성인 이유를 알겠다. 저런 고마움은 평생 갈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강주은은 "원래 어머님이 시아버지 쪽 선산에 가셔야 했는데, 헤어진 관계이기 때문에 그렇게 못 하는 경우가 생겨서 어머니도 그런 경험을 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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