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쭉날쭉 류현진 7실점…100승 달성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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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에이스 류현진(37)이 이번에도 KBO리그 개인 통산 100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이닝 7피안타 7실점(5자책)으로 크게 부진했다.
시즌 3패(1승)째를 기록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5.91로 상승했고, 한화는 1-7 패하며 4연패 부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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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에이스 류현진(37)이 이번에도 KBO리그 개인 통산 100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5이닝 7피안타 7실점(5자책)으로 크게 부진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1~2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한 류현진은 1회초 페라자의 선제 솔로포까지 터지며 어깨가 가벼워졌다.
하지만 3회가 문제였다. 스트라이크존을 영리하게 이용한 류현진의 투구를 계속해서 볼로 판정됐고 결국 선두 타자 조용호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1사 후 김상수를 상대로도 다시 볼넷을 허용했다.
이후 천성호, 강백호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아 2실점한 류현진은 4회 들어 이번에는 야수들의 실책까지 겹치며 실점이 불어났다.
결국 대량 실점을 한 류현진은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뒤 6회 교체됐다. 시즌 3패(1승)째를 기록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5.91로 상승했고, 한화는 1-7 패하며 4연패 부진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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