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에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종합)

서소정 2024. 4. 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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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에게 "서울에서 훌륭한 회담을 가졌다"면서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요하니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방위산업과 원자력 발전 등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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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협력, 국민에게 미래 번영 가져다줄 것"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루마니아 확대 정상회담에서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에게 "서울에서 훌륭한 회담을 가졌다"면서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영문으로 "양국 간 협력은 양국 국민 모두에게 미래의 번영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요하니스 대통령님의 첫 한국 방문이 기억에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요하니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방위산업과 원자력 발전 등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4년 대통령에 취임한 요하니스 대통령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담에서 양 정상은 ‘대한민국·루마니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 채택을 통해 정치·안보, 경제 협력·투자, 문화·교육·인적 교류 등 전 분야에서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요하니스 대통령의 공식 방한은 오는 25일까지며, 부부 동반으로 진행된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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