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최양락에 "한화 이글스 욕하는 것도 많이 봐" (유퀴즈)

이이진 기자 2024. 4. 2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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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해설위원 김태균과 개그맨 최양락이 한화 이글스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나는 행복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태균과 최양락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균은 "18년 동안 이글스에 뼈를 갈아 넣고 이제는 야구 해설위원 하고 있는 김태균이다"라며 소개했고, 최양락은 "저는 한화 이글스 전 빙그레 이글스 시절부터 광팬이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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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야구 해설위원 김태균과 개그맨 최양락이 한화 이글스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나는 행복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태균과 최양락이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균은 "18년 동안 이글스에 뼈를 갈아 넣고 이제는 야구 해설위원 하고 있는 김태균이다"라며 소개했고, 최양락은 "저는 한화 이글스 전 빙그레 이글스 시절부터 광팬이다"라며 밝혔다.

유재석은 "두 분은 친분이 있으시냐"라며 질문했고, 최양락은 "야구장에서 수도 없이 보고 굉장히 많이 본 거 같은데 직접 통성명한 건 처음인 거 같다"라며 털어놨다.

김태균은 "한화 이글스의 홍보대사를 하셨고 시구도 자주 오셔서 굉장히 친근하지만 다른 방송에서 이글스 욕하시는 것도 많이 들어서 너무 궁금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찐팬이기에"라며 거들었고, 최양락은 "어제도 김새가지고"라며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유재석은 "어제 경기가 참 아쉬웠다"라며 다독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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