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K-패스 발급…교통비 최대 53% 환급

이호연 2024. 4. 2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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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매월 일정 횟수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받는 'K-패스' 발급이 시작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용할 경우, 일반인은 지출금액의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를 다음 달에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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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지하철, GTX 대상
ⓒ 국토교통부

오늘부터 매월 일정 횟수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돌려받는 'K-패스' 발급이 시작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K-패스는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용할 경우, 일반인은 지출금액의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를 다음 달에 돌려준다.

해당 대중교통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과 광역버스, GTX가 포함된다. 단, 택시는 제외다.

K-패스 교통카드는 국민, 농협, BC(BC바로, 광주은행, IBK기업은행, 케이뱅크),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DGB유페이, 이동의 즐거움(모바일 이즐, 카카오페이 모바일교통카드) 등 10개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각 카드사는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K-패스 신규가입자는 K-패스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신규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회원전환 절차를 거쳐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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