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가정용 대형폐기물 직접 운반 시 수수료 0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가정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을 집하장으로 직접 가져오면 수수료를 면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구는 대형폐기물 무상 처리 방안을 마련했다.
사전 예약 후 대형폐기물을 직접 운반 해오면 수수료를 감면하는 방식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번거로웠던 대형폐기물 배출 절차를 간소화해 주민 편의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전 예약 후 방문, 수거일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날에 버릴 수 있어
주 6일 오전 9~오후 6시 이용 가능...절차 간소화로 주민 편의 강화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가정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을 집하장으로 직접 가져오면 수수료를 면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대형폐기물은 인터넷이나 동주민센터에서 신고필증을 받아 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수수료 발생과 복잡한 환불 절차, 배출시스템에 신고 품목이 없는 경우로 인해 민원이 제기되곤 했다. 길가에 방치된 폐기물로 도시미관이 저해된 점 또한 하나의 문제였다.
이에 구는 대형폐기물 무상 처리 방안을 마련했다. 사전 예약 후 대형폐기물을 직접 운반 해오면 수수료를 감면하는 방식이다. 비용 부담 완화는 물론 수거일을 기다릴 필요 없이 원하는 날짜에 배출 가능한 장점이 있다.
집하장 위치는 광장동 다목적공공복합시설(천호대로 831) 지하 1층이다.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오후 6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예약은 광진구청 청소과를 통해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번거로웠던 대형폐기물 배출 절차를 간소화해 주민 편의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6살에 임신해 행복하다는데…"안타깝다" 반응, 왜? - 아시아경제
- 180㎝에 날씬한 면식범…'그알', 구하라 금고도둑 공개수배 - 아시아경제
- "담배 피워서 그래" 병원 실려갔는데 악플…박하선 앓던 병은? - 아시아경제
- [단독] "배민 더는 못 참겠다"…전국 자영업자들, 국회 찾아 '규탄서' 제출 - 아시아경제
- 전현무·박나래 초대했던 '나혼산' 박세리 집 경매에 나와 - 아시아경제
- 카페 들른 군인에 다가간 여성, 갑자기 케이크 주며 한 말 - 아시아경제
- 어르신 많은데 무더위 어떻게…승강기고장 아파트 두달 더 간다 - 아시아경제
- "매워서 아니잖아요"…덴마크 '핵불닭면' 금지 이유 따로 있다는 유튜버 - 아시아경제
- 서울대병원 집단휴진에 “항암 일정 지체...환자 죽음 문턱 내몰아” - 아시아경제
- '25% 체중감량' 가능할까…글로벌 출사표 던진 한미약품 비만 신약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