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입는다' 토트넘 새 유니폼 유출... '중앙 엠블럼-라이트 블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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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훗스퍼의 다음 시즌 원정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유니폼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푸티 헤드라인스'는 24일(한국시간) "나이키의 토트넘 2024-2025시즌 어웨이 킷은 수년 만에 처음으로 라이트 블루 색을 적용한다. 공식적으로 색상은 코발트블리스, 로얄 틴트, 바이너리 블루다"라며 새 시즌 토트넘 어웨이 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토트넘 유니폼에 금색이 등장하는 건 2016-2017시즌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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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트넘훗스퍼의 다음 시즌 원정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유니폼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푸티 헤드라인스'는 24일(한국시간) "나이키의 토트넘 2024-2025시즌 어웨이 킷은 수년 만에 처음으로 라이트 블루 색을 적용한다. 공식적으로 색상은 코발트블리스, 로얄 틴트, 바이너리 블루다"라며 새 시즌 토트넘 어웨이 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스프라이트 무늬에 소매는 남색과 금색 투톤이다.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토트넘 유니폼에 금색이 등장하는 건 2016-2017시즌 이후 처음이다. 또한 가슴 중앙에 토트넘의 엠블럼이 있는데, 역시 2022-2023시즌 서드킷 이후 처음 적용되는 배치다.
이 매체는 앞서 홈킷 디자인 유출본을 공개하기도 했다. 홈킷은 별도의 디자인적인 요소 없이 흰색 셔츠에 나이키, 엠블럼, 스폰서만 들어갔다. 소매 부분만 남색 줄무늬가 들어가는 걸 제외하면 눈에 띄는 요소는 없었다. 올시즌과 비교했을 때는 특별한 디테일은 없다.
이와 반대로 원정 유니폼은 확 바뀌는 셈이다. 올시즌 토트넘 원정 유니폼은 어두운 남색이며 넥라인에는 카라가 들어갔다. 그러나 유출대로면 다음 시즌 훨씬 밝은 파란색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된다. 엠블럼도 왼쪽 가슴이 아닌 중앙에 배치돼 레트로한 느낌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 유니폼은 스포츠 의류 대기업인 나이키에서 디자인한다. 지난 2017년부터 나이키와 토트넘은 장기계약을 체결했다. 다음 시즌 연장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무려 2033년까지 함께 한다. 나이키 역사상 가장 긴 계약을 맺은 축구 팀 중 한 팀이 될 것이다. 한 시즌당 3,000만 파운드(약 511억 원)에 육박하는 계약이다.
새 유니폼은 선수 실착 후 제대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유출된 디자인에서 일부 디테일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디자인만 보고 실망하던 팬들이 선수들이 직접 입은 모습을 본 뒤 호감을 갖는 경우가 많다. 현재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토트넘 유니폼은 한국 축구스타 손흥민이 착용하기에 언제나 관심도가 높다. 재계약을 하지 않은 손흥민은 일단 다음 시즌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한다. 손흥민은 올시즌도 공격 포인트 20개를 돌파하며 없어서는 안될 활약을 펼쳤다. 현지 매체들도 손흥민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사진= 푸티헤드라인스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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