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강안병원, 개원 19주년 ‘사랑의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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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 이사장 구정회)이 지난 23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원 19주년을 맞아 본원 유방암 환우회 '나눔애사랑 합창단' 초청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 나눔애사랑 합창단이 합창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나 하나 꽃피어'를 시작으로 성악가 김성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지금 이 순간' 솔로, 가족을 주제로 한 '쉼', '가족이라는 이름' 합창 공연 등을 펼쳐 환우와 보호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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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전하는 노래로 희망과 용기 북돋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병원장 허현, 이사장 구정회)이 지난 23일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원 19주년을 맞아 본원 유방암 환우회 ‘나눔애사랑 합창단’ 초청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공연에서 나눔애사랑 합창단이 합창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나 하나 꽃피어’를 시작으로 성악가 김성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지금 이 순간’ 솔로, 가족을 주제로 한 ‘쉼’, ‘가족이라는 이름’ 합창 공연 등을 펼쳐 환우와 보호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한 참석자는 “유방센터를 이용하시는 환자분들이 힘든 시기를 이겨낸 회원분들을 만나 노래로 마음을 치유하고 대중 앞에서 공연까지 갖게 되는 모습을 보니 더 감동스러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눔애사랑 합창단’은 현재 회원수가 600여명이 넘는 ‘나눔애사랑 환우회(2008년 창단)’ 소속이다. 매주 본원에서 실시하는 합창수업으로 유방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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