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에너지 효율화 융복합 솔루션 위한 협업체계 구축

임은석 2024. 4. 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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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 효율화와 신사업 분야 전문기관 간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오후 울산 중구 동서발전 본사에서 체결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 진단부터 효율인증, 탄소배출권 등 부가가치 창출까지 에너지효율화 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이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민간기업, 공공기관과 협회 등이 사업영역 한계를 상호 보완하는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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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너지기술원 등 9개 기관과 기술교류·공동 사업모델 개발
24일 한국동서발전에서 진행된 에너지 효율화와 신사업 분야 전문기관 간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에너지 효율화와 신사업 분야 전문기관 간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오후 울산 중구 동서발전 본사에서 체결했다.

참여기관은 동서발전과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메를로랩, 에너지엑스, 에너지절감사업, 제이와이이엔씨, 지에스차지비, 파란에너지, 해줌 등 총 10개 기업과 단체로 다양한 에너지 효율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구성됐다.

수요관리(DR), 제로에너지빌딩(ZEB), 가상통합발전소(VPP) 등 각 기관의 중점사업뿐만 아니라 건축, 통신 등 다른 분야와 협업해 ▲융·복합 솔루션 발굴 ▲정보·기술 교류 ▲부가가치산업 창출 ▲공동 사업모델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에너지 진단부터 효율인증, 탄소배출권 등 부가가치 창출까지 에너지효율화 산업 전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이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민간기업, 공공기관과 협회 등이 사업영역 한계를 상호 보완하는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국내 최초로 에너지다소비 산업체·대학 등의 에너지솔루션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자발적 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EERS) 달성을 위해 사업영역을 확장해 2026년까지 45GWh 전력 수요감축을 목표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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