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훈 조폐공사 사장, 신분증 만드는 ID본부 찾아 특별안전점검

장정욱 2024. 4. 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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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23일 여권, 주민등록증 등 국가신분증 제조 사업장인 ID본부에서 'CEO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의 안전기업' 실현을 위한 안전 경영의 일환이다.

성창훈 사장은 특별안전점검에서 "임직원들 안전의식과 생산 현장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무재해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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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수칙 준수 여부 직접 살펴
성창훈(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조폐공사 사장이 ID본부에서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23일 여권, 주민등록증 등 국가신분증 제조 사업장인 ID본부에서 ‘CEO 현장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람 중심의 안전기업’ 실현을 위한 안전 경영의 일환이다. 대표이사가 직접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작업장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조치 현황을 점검해 근로자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진행했다.

조폐공사는 1월 안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아 ‘안전 경영 방침’을 선포한 바 있다. ID본부도 자체 수립한 안전 보건 관리 실행계획을 운영해 23일 현재 무재해 기간 1100일에 이른다.

조폐공사는 “ID본부는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등 국민이 직접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으로서 산업재해 발생은 국민 불편을 곧바로 초래할 수 있기에 적극적인 위험 요인 관리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성창훈 사장은 특별안전점검에서 “임직원들 안전의식과 생산 현장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무재해 실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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