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경북도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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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경북도의원(사진·포항·국민의 힘)이 24일 오후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연구 및 지역혁신솔루션 전문기관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며 "지역의 미래·한국의 미래·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부터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자치분권 활동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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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경북도의원(사진·포항·국민의 힘)이 24일 오후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에게 주는 상이다.
거버넌스 연구 및 지역혁신솔루션 전문기관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며 “지역의 미래·한국의 미래·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부터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해 지방정치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자치분권 활동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이한 이 상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2개 분야로 주제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해소 사회통합 △행정·정치문화 혁신 △미래 개척 등 7개 분야의 세부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김 의원은 경상북도의회 4선 의원으로 신기술 및 우수기술 활용 조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중독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아동친화도시 조성지원 조례, 환경친화적 자동차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조례 등을 제정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두루 살폈다.
또 저출생 시대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 기술경쟁력 향상 및 산업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등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제도를 확립하는데 이바지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역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사업, 주민편의시설을 보강하는 시책 등을 제안하고, 지진피해 복구 및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등 도민의 편익과 복리를 증진시키고 도민의 목소리가 적재적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인 점도 돋보였다.
김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늘 초심으로 시민의 편에서 발로 뛰고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시민의 희망을 현실로’라는 정치 캐치프라이즈를 늘 가슴에 새기고,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 개선과 정책을 마련하는 데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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