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아티스트 비방 멈춰라"…뉴진스 팬, 민희진 행보에 반발 '트럭시위'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뉴진스 팬들이 트럭시위에 나섰다.
2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는 뉴진스 팬들이 보낸 트럭들이 등장했다.
트럭에는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는 하이브 소속 뉴진스 지지한다", "민희진은 더이상 뉴진스와 가족을 이용하지 말라", "민희진은 타 아티스트 비방을 즉시 멈춰라"라는 문구가 담겨있다.
이는 최근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 간 갈등에 대한 뉴진스 팬들의 심경을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 A씨 등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모회사인 하이브에서 독립하고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정황이 의심된 것. 하이브는 이들을 상대로 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반면 민희진 측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신인 걸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문제를 제기하자 해임 절차를 통보 받았다고 반박했다. 또한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뉴진스는 5월 24일과 6월 21일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새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 발매를 앞두고 있다. 컴백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질지 많은 이들이 걱정하는 상황이지만, 멤버들은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9개월 만에 컴백을 앞둔 뉴진스인 만큼 팬들 역시 하이브와 어도어의 갈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뉴진스 팬들은 어도어 대표 민희진에 대한 반발을 드러낸 가운데, 이후 뉴진스의 행보 역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어도어, 하이브, 민희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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