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운용·밸류리츠, 삼우건축과 미래공간플랫폼 설계계약

김대연 2024. 4. 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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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공간플랫폼 적용한 공동개발 프로젝트
"태평로빌딩에 적용해 운용가치 향상 추진"

[한국경제TV 김대연 기자]

이지스밸류리츠와 이지스자산운용, 삼우종합건축사무소(삼우건축)는 미래공간플랫폼(FIT플랫폼)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설계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이지스밸류리츠와 이지스자산운용, 삼성전자, 삼우건축은 미래공간플랫폼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약 1년간 실증 분석을 토대로 이지스밸류리츠의 대표 자산인 태평로빌딩을 프로젝트의 최초 자산으로 선정했다.

미래공간플랫폼은 사용자의 공간 생산성 및 쾌적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탄소중립(Net-zero)을 추구하는 스마트·그린 건축 기술을 탑재한 모듈화 공간 구축 시스템과 사용자 중심의 공간 환경 조성을 위한 디바이스 제어 시스템 등 선행 ICT 솔루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공간플랫폼을 이지스밸류리츠의 대표 자산인 태평로빌딩에 적용해 가치 향상(Value-Up)을 추진한다.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 리얼에셋부문 대표는 "태평로빌딩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쌓아온 실물자산 운용 및 가치부가(Value-Add) 역량의 최정점 결과물을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이번 FIT 플랫폼 도입을 시작으로 사용자 중심의 공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정규 이지스밸류리츠 대표도 "태평로빌딩 리모델링이 완료될 경우, 국내 부동산 시장에 Flight-To-Quality 기준을 제시하는 자산이 될 것"이라며 "삼우건축,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스마트X그린 건축 기술을 최초로 도심권역에 적용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ESG 운영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 총괄 부사장은 "삼성의 빌딩 AI 기술(b.IoT)을 적용하여 빌딩, 관리자, 이용자 간 연결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4사가 공동 개발한 미래형 공간 플랫폼과 스마트X그린 리모델링 솔루션의 표준화로 주요 권역별 오피스 부동산 자산의 Value-up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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