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포퓨처엠, 호실전 전망+테슬라 반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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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24일 장 초반부터 급등세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1분기 영업이익은 45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270억원)를 상회할 것"이라며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나 양극재의 경우 바인딩 계약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서 경쟁사 대비 추가적인 판매량 감소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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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24일 장 초반부터 급등세다.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테슬라가 전일(23일) 반등에 성공하면서 투자심리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오전 9시 57분 현재 포스코퓨처엠은 전일 대비 5.27%(1만4500원) 상승한 28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1분기 영업이익은 45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해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270억원)를 상회할 것"이라며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나 양극재의 경우 바인딩 계약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서 경쟁사 대비 추가적인 판매량 감소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상대적으로 수익성 방어가 잘되고 있어 당분간 업종 내 경쟁업체들 대비 시장 내 주목도가 높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테슬라 반등도 주가를 견인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콘퍼런스콜에서 "내년 초부터 '모델2'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힌 영향이다. 모델2는 저가형 전기차이다.
내년 하반기 예정된 생산 일정을 앞당기자 위축된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에 테슬라는 시간외 거래에서 13% 이상 상승 중이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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