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욱신대는 퇴행성관절염, 봄에 통증 더 심해진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4. 4. 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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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내려갈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밤만 되면 쑤셔요."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이다.

뮤코다당 인체적용시험 결과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건강 정도를 평가하는 ▲WOMAC(The Western Ontario and McMaster Universities Osteoarthritis Index) 총점 ▲WOMAC 계단 내려가기 ▲WOMAC 신체적 기능 ▲무릎관절통증 정도가 섭취 70일만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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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활동량 증가로 무릎 관절 손상 늘어

"계단 내려갈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밤만 되면 쑤셔요."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이다. 사계절 중 봄에 특히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늘어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2년 자료에 따르면, 2월에 59만5824명이던 무릎관절증 환자 수는 4월에 72만5317명으로 크게 늘고, 5월에는 환자 수가 77만7489명으로 일 년 중 가장 많았다. 겨울에는 활동량이 줄면서 무릎 관절 주변 조직의 유연성, 근력 등이 떨어지는데 이런 상태에서 봄이 돼 활동량이 급격히 늘어 무릎 관절이 손상에 더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이 노화 등으로 인해 퇴행하면서 내부 연골에 손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특히 노화할수록 근육 길이가 줄기 때문에 고령층은 무릎 관절이 당겨져 통증이 심한 편이면서도 연골이 약해지고 얇아진 상태여서 특별한 외상 없이 연골 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 연골은 손상되면 원래 상태로 복구가 거의 불가능하다. 갈수록 연골이 닳아 완전히 없어지기도 하는데, 그러면 무릎 위, 아래 뼈끼리 부딪히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고 다리가 'O자'로 변하기도 한다. 무릎 퇴행성관절염 예방을 위해선 양반다리 자세를 피해야 한다. 양반다리 자세는 무릎 주변 혈류를 방해하면서 무릎 연골에 무리를 줘 관절염을 악화시킨다. 조금만 걸어도 금세 무릎이 붓고 아프면 뮤코다당(콘드로이친)단백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뮤코다당단백에는 연골 염증을 줄여주는 글루코사민, 윤활유 역할을 하는 히알루론산, 연골 마모 속도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콘드로이친이 들었다. 뮤코다당 인체적용시험 결과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건강 정도를 평가하는 ▲WOMAC(The Western Ontario and McMaster Universities Osteoarthritis Index) 총점 ▲WOMAC 계단 내려가기 ▲WOMAC 신체적 기능 ▲무릎관절통증 정도가 섭취 70일만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람 연골 구조와 가장 유사한 소 연골 뮤코다당은 상어 연골에 비해 체내 흡수 속도가 빠르고 흡수율이 높다. 항산화력도 돼지 연골에 비해 5배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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