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365] 당뇨병 때문에 새치가 많아지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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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는 평소 혈당 관리를 위해 몸에 생기는 미세한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궁금해요!> "당뇨병을 앓은 지 5년 정도 돼갑니다. 최근 들어 몸이 부쩍 피곤하고 새치도 많아졌습니다. 혹시 당뇨병과 관련이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궁금해요!>
새치가 나는 데에는 유전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지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게 새치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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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당뇨병을 앓은 지 5년 정도 돼갑니다. 최근 들어 몸이 부쩍 피곤하고 새치도 많아졌습니다. 혹시 당뇨병과 관련이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Q. 새치가 혈당의 영향을 받기도 하나요?
<조언_한별 의정부을지대병원 피부과 교수>
A. 혈당 높으면 새치 많아져
당뇨병을 앓고 있으면서 안 나던 새치가 나거나, 새치의 양이 많아졌다면 혈당이 잘 조절되고 있는지부터 점검하세요.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새치가 안 나게 하려면 혈당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합니다. 열량이 높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발에 필요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세요. 비타민B와 오메가3 영양소도 중요합니다.
새치가 고민이어도, 잦은 염색은 삼가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피부 감염에 취약합니다. 잦은 염색 탓에 두피가 손상되면 여러 피부 질환이 생길 수 있고, 새치도 더 많아질 수 있습니다. 3개월 정도의 간격을 두고 염색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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