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삼마교회·월드비전·국민일보… 아프리카 돕기 ‘밀알의 기적 캠페인’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복음삼마교회(박영숙 목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국민일보(사장 김경호)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밀알의 기적 캠페인' 협약식을 열고 아프리카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캠페인은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월드비전의 해외 사업장을 찾아 현지 상황과 사업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복음삼마교회(박영숙 목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 국민일보(사장 김경호)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밀알의 기적 캠페인’ 협약식을 열고 아프리카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캠페인은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월드비전의 해외 사업장을 찾아 현지 상황과 사업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세 기관은 다음 달 말 아프리카 케냐 서부 앙구라이 사업장을 방문한다. 앙구라이는 빈부 격차가 심한 곳이다. 농업이 주된 산업이지만 생산성이 떨어지고 가정별 영양 상태도 저조하다.
박영숙 목사는 “두 기관과 함께 귀한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나눔과 사랑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생명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광남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장은 “월드비전 사역은 이전보다 더 긴밀하게 교회와 협력하고 있다. 순복음삼마교회와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명희 국민일보 종교국장은 “밀알의 기적 캠페인을 통해 열악한 아프리카 사람을 돕는 것은 분명한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는다. 현지인의 삶이 회복되고 하나님 나라가 더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도 성오염 전쟁… 정부 동성애학생 보호법 vs 州 ‘방파제’ 법 - 더미션
- 1030 死因 1위 자살… 위기의 청년 보듬는 한국교회 - 더미션
- [단독] 목월이 피운 영혼의 詩, 빛을 발하다 - 더미션
- 교회, 노는 공간 내줘 예체능 교육… 초등생 돌봄 중심축 됐다 - 더미션
- [단독] 1년 만에 돌아온 ‘베드로의집’… 천사섬 12사도 예배당 본명 찾아 - 더미션
- 복음 중심 설교 위한 청교도 신학자의 5가지 처방전 - 더미션
- 유족 찾아가 눈물의 예배… 목공 사역… 우는 자와 함께 운 10년 - 더미션
- [단독] 말년의 언더우드 선교사 美에 보낸 편지 수십통 ‘햇빛’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