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침대서 끌어안고 대본 연습…실제 케미에 설렘 폭발 [엑's 이슈]

김예은 기자 2024. 4. 2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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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과몰입을 유발했다.

23일 tvN 드라마 유튜브 채널에는 '[메이킹] 김수현x김지원의 연기파티, 눈물샘 고장났던 13-14화 비하인드(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연기 호흡을 맞추기 전, 김수현과 김지원은 침대에 그대로 누워 함께 대본을 봤다.

더불어 '모니터링도 함께'라는 자막과 함께 역시나 침대에 누워 핸드폰으로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는 김수현, 김지원의 모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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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과몰입을 유발했다. 

23일 tvN 드라마 유튜브 채널에는 '[메이킹] 김수현x김지원의 연기파티, 눈물샘 고장났던 13-14화 비하인드(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13회, 14회 촬영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인공 백현우 역의 김수현, 홍해인 역의 김지원은 남다른 호흡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김수현과 홍해인은 한 침대에서 연기 호흡을 맞춰야 했다. 이에 제작진은 "전기장판을 넣어놨다"는 말로 센스를 보여줬고, 김지원은 메이킹 카메라를 보며 "찍으셨죠. 이렇게 섬세하다"며 제작진의 센스를 자랑했다.

이어 연기 호흡을 맞추기 전, 김수현과 김지원은 침대에 그대로 누워 함께 대본을 봤다. 김수현은 김지원에게 팔을 내어주고 그를 껴안은 모습. 제작진은 '촬영 준비 중이라 그대로 누워 같이 대본 보는 백홍'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촬영 준비 중이기에 일어나지 않고, 누운 상태로 대본 연습을 했던 것. 

더불어 '모니터링도 함께'라는 자막과 함께 역시나 침대에 누워 핸드폰으로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는 김수현, 김지원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어폰을 나눠 착용한 채 흥 넘치는 리허설을 하는 이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눈물의 여왕'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사람은 비하인드 영상에서도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백현우, 홍해인 캐릭터로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데, 배우 본체 김수현, 김지원의 모습으로도 많은 이를 설레게 만들었다. 

사진 = tv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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