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읽는 책" 조폐공사, 대전점자도서관에 기증

이재형 2024. 4. 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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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장애인의 달을 맞아 22일 대전점자도서관에서 '소리로 읽는 책 기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CD플레이어와 점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했다.

조폐공사는 2019부터 점자도서관에 장애인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과 기부를 하고 있으며, 특히 수혜자 수요에 맞춰 실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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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달 맞아 시각장애인용 CD플레이어 등 기부활동

한국조폐공사는 장애인의 달을 맞아 22일 대전점자도서관에서 ‘소리로 읽는 책 기증행사’를 개최했다.

22일 대전점자도서관에 '소리로 읽는 책 기증행사'를 갖는 한국조폐공사 임직원. 한국조폐공사

이날 공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CD플레이어와 점자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기증했다.

공사가 기증한 CD플레이어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 내용을 녹음해 소리로 읽는 장치로, 시각장애인이 가장 선호하는 물품이다.

조폐공사는 2019부터 점자도서관에 장애인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과 기부를 하고 있으며, 특히 수혜자 수요에 맞춰 실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성창훈 조폐사장은 “단순 기부활동을 넘어 시각장애인의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현상에 관심을 갖고 기부활동을 이어나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2일 김영호 대전점자도서관장에게 '소리로 읽는 책'을 기증하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오른쪽). 한국조폐공사

한편 조폐공사는 오는 30일 임직원이 소외계층에 전달할 봉사물품을 제작하는 ‘봉사-소통 릴레이 행사’, 내달 8일에는 지역아동 초청행사와 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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