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차이나2024]콘셉트카부터 폰까지…폴스타, 미래 전동화 시대 청사진 공개

정진주 2024. 4. 23. 2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폴스타는 베이징 모터쇼를 앞두고 2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한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에서 폴스타 폰과 주요 모델, 콘셉트 카를 공개했다.

폴스타는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하고 있는 폴스타 폰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시된 차량은 폴스타 1, 폴스타 2와 폴스타 3, 폴스타 4 그리고 폴스타 시너지 콘셉트 모델이었다.

정지 상태에서 100㎞/h 가속 시간 3.8초를 실현하는 폴스타 4는 현재까지 개발된 폴스타의 양산차 중에 가장 빠른 모델이기도 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서 폴스타 폰, 주요 모델, 콘셉트 카 소개
폴스타 4. ⓒ폴스타코리아

폴스타는 베이징 모터쇼를 앞두고 2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한 ‘폴스타 브랜드 나이트’에서 폴스타 폰과 주요 모델, 콘셉트 카를 공개했다.

폴스타는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하고 있는 폴스타 폰을 소개했다. 스웨덴의 폴스타 디자인 팀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폴스타 폰은 폴스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했으며, 폴스타 4와 운전자의 스마트 기기 간의 원활한 커넥티비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폴스타 디자인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폴스타 폰의 레이아웃, 폰트, 색상 및 프리미엄 소재는 폴스타 4의 인테리어 및 센터 콘솔과도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디자인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전시된 차량은 폴스타 1, 폴스타 2와 폴스타 3, 폴스타 4 그리고 폴스타 시너지 콘셉트 모델이었다.

현재는 단종된 폴스타 1은 600마력의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모델로 1년에 500대씩 3년간 총 1500대만 한정으로 판매됐다.

폴스타 2는 브랜드 최초의 100% 순수 전기차다. 한국에서는 2022년 출시됐으며 지난해 부분 변경 모델 업그레이드 폴스타 2가 소개됐다. 국내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4500대 이상 판매됐으며, 북미, 유럽 및 아시아에 걸쳐 전 세계 27개국 시장에서는 17만5000대가 판매됐다.

폴스타 3는 럭셔리 플래그십 대형 SUV이다. 에어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편안하면서 다이나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폴스타 4는 다이내믹을 극대화한 쿠페 특유의 날렵한 스타일에 SUV의 공간적 이점을 결합해 디자인한 SUV 쿠페이다. 정지 상태에서 100㎞/h 가속 시간 3.8초를 실현하는 폴스타 4는 현재까지 개발된 폴스타의 양산차 중에 가장 빠른 모델이기도 하다. 국내에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이다.

폴스타 시너지는 2022년 진행된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 중 세 개의 우승작 디자인을 결합해 탄생했다. 기존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슈퍼카 실루엣의 독특한 비율과 디테일을 바탕으로 실물 자동차 크기로 제작했다.

막시밀리안 미소니 폴스타 디자인 총괄은 “당사의 브랜드 스토리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럭셔리 그리고 퍼포먼스와 함께 해왔다”며 “이와 같은 당사의 핵심 요소들과 함께 라인업이 확장됨에 따라 최신 기술과 운전자의 경험을 결합해 당사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최고경영자(CEO)는 “당사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의 미적 렌즈를 통해 지속 가능한 럭셔리를 가장 현대적인 방법으로 디자인해 왔고, 모터스포츠 헤리티지와 스포츠카를 튜닝해온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퍼포먼스를 만들어왔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드림 스마트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당사의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정교한 첨단 기술 제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