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몰던 차 농협에 돌진...페달 착각했나

박근아 2024. 4. 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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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1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지역농협 건물에 BMW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70대 A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

해당 농협은 노면 주차장을 낀 건물 1층에 있는데, A씨 차량은 전면 주차를 시도하다가 갑자기 건물 쪽으로 돌진했다.

경찰은 A씨가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착각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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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23일 오전 11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지역농협 건물에 BMW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70대 A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 동승자인 70대 여성은 다치지 않았다. 현장을 지나던 사람이 없어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농협은 노면 주차장을 낀 건물 1층에 있는데, A씨 차량은 전면 주차를 시도하다가 갑자기 건물 쪽으로 돌진했다.

차량이 전면 유리창을 깨고 들어오며 ATM 등 일부 기기가 파손됐다. 다행히 차체가 계단에 걸려 직원이 있는 창구에는 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에게서 음주 등 다른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착각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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