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은퇴 대비책=컬럼비아 대학…졸업 9년 걸려" (놀던언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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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이 미국 명문대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다시 미국에 돌아가서 직업을 찾아야 한다면 학사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박정현은 2010년도 컬럼비아 대학에서 학생 대표로 미국 국가를 불러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박정현은 MLB 개막식 당시 에서 미국 국가와 애국가를 연달아 불렀던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떨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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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정현이 미국 명문대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MLB 개막식 때 노래 부른 그 언니 국민요정 박정현'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정현은 "22살 때 데뷔를 했는데, (주위에서) 너무 늦었다고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당시 여자 가수는 '30살이면 끝난다', '결혼하면 은퇴한다'고 배웠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다시 미국에 돌아가서 직업을 찾아야 한다면 학사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해서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대학교에서 가수 생활을 병행한 거냐"는 질문에 박정현은 "졸업하는 데 9년 걸렸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현은 2010년도 컬럼비아 대학에서 학생 대표로 미국 국가를 불러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박정현은 MLB 개막식 당시 에서 미국 국가와 애국가를 연달아 불렀던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떨렸다"고 고백했다.
박정현은 "미국 국가 다음에 애국가를 불러야 했다. 미국 국가는 애국가보다 2배 더 길고, 곡의 변화가 많고 지르는 부분도 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애국가는 다른 느낌이기 때문에, 미국 국가보다 반 키 올렸다"며 애국가를 부각하기 위해 음을 높게 잡았다고 설명했다.
사진=채널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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