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활 걸었다"…이진혁, 배우→가수로 1년 8개월만 '야심찬 귀환' (엑's 현장)[종합]

명희숙 기자 2024. 4. 23.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진혁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했다.

이진혁은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NEW QUEST: JUNGLE(뉴 퀘스트: 정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NEW QUEST: JUNGLE'은 이진혁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낸 앨범이다.

더욱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예고한 이진혁은 강한 중독성을 유발할 타이틀 'Relax(릴렉스)'로 리스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이진혁이 완성도 높은 음악을 예고했다. 

이진혁은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 ‘NEW QUEST: JUNGLE(뉴 퀘스트: 정글)’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NEW QUEST: JUNGLE’은 이진혁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낸 앨범이다. 더욱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예고한 이진혁은 강한 중독성을 유발할 타이틀 ‘Relax(릴렉스)’로 리스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타이틀곡 ‘릴렉스’는 어반 댄스 팝 장르로, 여유를 가지고 자유로운 인생을 걷자는 희망찬 가사를 담아냈다. 진정한 ‘멋’과 뻔하지 않은 ‘힙’을 음악에 담아냈다. 

이날 이진혁은 "어느덧 스물아홉이다. 스무살에 데뷔했는데 어느듯 지금 나이가 됐고 앨범을 내면서 내가 바뀌지 않았을까 싶은 걱정이 있었다"라며 "체력도 있고 팬분들이 제 예전모습을 좋아하지만 저 역시도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에 살을 좀 빼보자 싶었다. 그래서 복싱과 안무, 헬스를 동시에 하기도 했다"라고 앨범 전부 과정을 밝혔다. 

특히 이진혁은 공백이 길어졌던 이유에 대해 "앨범을 빨리 내고 싶었던 건 맞다. 이전에 앨범을 낼 때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디테일이 있었다. 이번 앨범에는 그런 부분을 더욱 신경써서 시간이 걸린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회사를 옮기고 적응하는 기간이 있었다. 그때 당시 드라마 3편을 찍고 있어서 앨범에 많은 집중을 하지 못했다. 연기를 마치고 앨범에 확실히 집중하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진혁은 "이전에는 원하는 음악을 하면서 어리숙한 모습도 좋아하실 거라 생각하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는 그런것보다는 좀 더 듣는 음악이자 모두가 공감할 법한 음악을 보여주려고 신경썼다"라며 "이전에는 팬분들을 위한 음악에 신경을 좀 더 썼다면 지금은 대중과 팬분들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음악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라고 새로운 챕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이진혁은 함께 작품에 출연했던 고경표가 '릴렉스' 챌린지로 나선 것에 대해 "고경표 형님에게 이지모드로 보내줬다. 연습해본다고 하시더라"고 했다.

그는 이어 "직접 저희 회사까지 와서 춤을 추셨다. 40분 연습을 하셨다. 정말 열성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했다. '비밀은 없어'라는 드라마를 쵤영할 때도 정말 많이 챙겨주셨다. 그 인연으로 찍어주시지 않았나 싶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업텐션 활동 계획을 언급하기도. 그는 "업텐션 관련된 앨범은 아직 계획이 없다. 멤버들과 아직 이야기가 다 되지 않았다. 멤버들이 개인활동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앨범계획은 아직 없다"라며 "활동계획이 있다면 함께 하고 싶다 .다른 멤버들의 의향도 궁금하다. 저는 멤버들과 함께 맞춰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빌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