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내포신도시에 KAIST 영재학교 설립···2028년 개교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2024. 4. 23.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내포신도시에 오는 2028년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가 들어선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841억원을 투입해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를 설립한다.

도와 홍성군은 내포캠퍼스 조기 설립을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KAIST·홍성군,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협약

충남 내포신도시에 오는 2028년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가 들어선다.

김태흠 지사는 23일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오는 2028년까지 841억원을 투입해 영재학교 내포캠퍼스를 설립한다.

도와 홍성군은 내포캠퍼스 조기 설립을 위한 행·재정적인 지원에 나선다. KAIST는 내포캠퍼스 운영을 통해 반도체와 첨단 모빌리티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

김 지사는 "내년에 정부 예산에 설계비를 반영시키고, 2028년 개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기업들과 연계해 교육과 연구,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산학연 생태계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